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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인스타일 12월호 - 도쿄에서 만난 윤아의 패셔너블 모먼트! 롱샴의 뮤즈로 도쿄를 찾은 윤아와 함께한 시간. : “트렌드와 클래식을 적절히 믹스한 스타일을 좋아해요. 유행과 크게 상관없이 베이식한 아이템 말이에요.” -윤아 #롱샴 #LONGCHAMP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그녀. 인스타일과 함께 도쿄로 떠난 윤아.
도쿄까지 사로잡은 윤아의 fashionable moments.

2017.10.19 Longchamp Flagship Store Opening in Tokyo Omotesando
- 6:00 P.M. 트렁크 호텔 스위트룸을 배경으로 영상과 화보를 촬영했다.
- 6:35 P.M. 모든 준비를 마치고 롱샴 파티를 위해 트렁크 호텔을 나서는 윤아.
- 6:50 P.M. 차를 타고 롱샴 오모테산도 부티크로 이동 중이다.
- 7:00 P.M. 롱샴 오모테산도 부티크를 꼼꼼히 둘러보며 2017 F/W 아이템을 살펴보고 있는 윤아.
- 8:30 P.M. 디너를 즐기기 위해 캐주얼한 스타일로 변신했다.




비가 내리는 가을 저녁, 커다란 우산을 쓰고 도쿄 오모테산도 거리를 거닐었다. '인스타일' 11월호 커버 걸이었던 윤아와 함께, 우리는 최근 오픈한 도쿄의 핫 플레이스, 트렁크 호텔로 향했다. 롱샴 오모테산도 부티크 오픈 기념 파티를 위한 화보와 영상을 촬영하기 위해서. 발소리마저 가볍고 사뿐한 그녀는 말이 적은 편이다. 그렇지만 영민하게 자신이 원하는 바를 어필하는 똑똑한 배우다. 데뷔 10년 차이니 모든 것을 이미 너무나도 잘 파악하고 있을 터.

"아침 일찍 비행기로 도쿄에 왔어요. 다들 반겨주셔서 그런지 피곤하지는 않아요."

그녀는 최고의 한류 스타답게 일본에도 엄청난 팬을 보유하고 있다. 그녀를 보기 위해 오모테산도 거리로 몰려든 팬들 탓에 긴급히 대피하는 해프닝이 있었지만, 여유롭고 호탕하게 웃어넘기는 그녀를 보며 10년 차 스타의 내공을 느낄 수 있었다.

"그래도 팬들이 적당히 거리를 유지해줘서 괜찮았어요. 솔직히 좀 놀라기는 했지만요."

촬영은 트렁크 호텔 스위트룸에서 진행됐다. 멋스러우면서도 편안한 인더스트리얼 무드의 인테리어를 배경으로 윤아가 파티를 준비하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카메라에 담았다. 그녀는 리빙 룸의 커튼을 열고, 미니 풀이 있는 테라스를 바라보며 "비가 내리지 않았으면 더 좋았겠어요. 조금 아쉽네요"라고 덧붙였다.

소파에 앉아 롱샴 핸드백을 장난감처럼 가지고 노는 윤아의 모습은 사랑스럽기 그지없었다. 촬영 틈틈이 그녀의 일상적인 모습도 엿볼 수 있었다. 거의 매일 스케줄을 함께 소화하는 가족 같은 스태프와 이야기를 나누거나 사진을 찍는 평범한 그녀. 거울을 바라보며 셀카를 찍는 모습을 들킨 그녀가 쑥스러워하며 말했다.

"사진 찍는 걸 좋아해요. 여행을 가면 손에서 카메라를 놓지 않을 정도로요."

하이패션 브랜드의 부티크가 몰려 있어 도쿄의 샹젤리제라 불리는 오모테산도 거리에 위치한 롱샴 부티크 오픈 파티에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대표로 초청받은 그녀, 지난 9월말 오픈한 이 플래그십 스토어 '라 메종 오모테산도'는 높이 35m, 넓이 500㎡ 규모의 아시아에서 가장 큰 롱샴 플래그십 스토어로, 핸드백을 비롯해 레디투웨어, 슈즈, 레더 액세서리, 남성 컬렉션, 러기지 등 방대한 컬렉션을 자랑한다. 롱샴 아트 디렉터이자 패밀리인 소피 델라폰테인과 CEO 장 카세그랭은 이를 선보이기 위해 전 세계에서 특별 게스트를 초대한 것. 윤아는 롱샴 2017 F/W 시그너처 룩인 바이브레이션 모티브의 벨벳 드레스를 선택했다. 그녀의 슬림한 보디라인을 더욱 강조하는 아름다운 실루엣은 시선을 압도하기 충분했다.

"이번 시즌 롱샴의 아우터는 트렌디하면서도 보온성이 뛰어나 실용적이기까지 해요. 고급스러운 가죽 소재도 마음에 들고요."

롱샴 패밀리와 프랑스 유명 여배우 오드리 토투의 리본 커팅 세리머니로 시작된 칵테일파티는 일본 배우 키쿠카와 레이, 톱 모델 마츠시마 하나·요시코 크리스 웹, 중국 배우 춘하 등도 함께했다. 시대와 트렌드를 넘어선 프렌치 시크를 지향하는 롱샴의 브랜드 철학인 '삶의 환희'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OPENING CELEBRATION
1948년 파리에서 장 카세그랭이 창립한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롱샴.
지난 10월 19일, 도코 오모테산도 거리가 들썩였다. 바로 롱샴 부티크 오픈을 기념해 성대한 파티가 열린 것. 이 파티에는 롱샴 패밀리와 전 세계 셀러브리티는 물론 한국을 대표해 배우 윤아와 함께 모델 아이린, 김진경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