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의 첫 미니앨범 [Don’t Say No]는 다양한 색깔의 총 7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현이 '사랑'을 테마로 수록곡 6곡을 직접 작사한 만큼, 한층 성장한 서현의 음악 세계를 확인할 수 있어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Enjoy the music video of the title track “Don’t Say No” and send lots of love and support to her!
[Album Review]
01. Don't Say No
타이틀 곡 'Don't Say No'는 펑키한 피아노 리듬과 정교한 R&B 하모니, 서현의 매력적인 보컬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R&B 팝 댄스 장르로, 히트 작곡가 켄지(Kenzie)와 매튜 티슬러(Matthew Tishler)가 호흡을 맞춰 완성도를 높였다. 가사에는 이별 후 연인을 잊지 못해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 이별을 경험한 이들의 공감을 얻기에 충분하다.
02. Hello (Feat. 에릭남)
에릭남과 함께 호흡을 맞춘 'Hello'는 서현의 따뜻한 음색과 에릭남의 달콤한 보이스가 조화를 이룬 사랑스러운 듀엣곡으로, 90년대 팝 R&B 장르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발랄한 느낌의 코드 진행과 스윙 리듬, 정교한 코러스가 어우러져 밝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사랑에 빠진 남녀가 서로에게 전하는 예쁜 메시지를 가사에 담아 듣는 이를 매료시킨다.
03. Magic
중독성 있는 훅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소울풀한 코드, 마이너한 피아노 선율, 묵직한 808 베이스의 트랩 비트가 색다른 느낌을 선사하는 모던 R&B 곡으로, 사랑에 빠지는 순간을 강한 마법에 걸리는 순간에 비유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04. 혼자 하는 사랑 (Lonely Love)
미니멀한 악기 구성이 특징인 '혼자 하는 사랑 (Lonely Love)'은 청량한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가 차분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곡으로, 가사에는 사랑했던 연인의 변해버린 모습에 상처 받은 여자가 모든 것을 잊겠다는 다짐을 담아냈다.
05. Love & Affection
90년대 사운드가 가미된 팝 장르의 곡으로, 화려한 드럼 연주, 파워풀한 보컬이 시원한 느낌을 더하며, 통통 튀는 비트는 장난기 넘치는 느낌을 선사한다. 가사에는 이별 후 느끼는 공허함과 좋아했던 사람을 지워가는 과정이 담겨 있어, 밝은 곡의 분위기와 대비되는 가사로 눈길을 끈다.
06. Bad Love
묵직한 베이스 사운드와 무게감 있는 피아노 연주가 매혹적인 분위기를 배가시키는 댄스곡으로, 후반부 등장하는 서현의 폭발적인 고음이 곡의 하이라이트다. 거짓된 사랑을 하는 남자에게 건네는 충고의 메시지를 가사에 담아, 곡에 성숙미를 더했다.
07. 달빛 (Moonlight)
간결한 리듬 위로 펼쳐지는 다이내믹한 베이스 사운드가 매력적인 미디엄 템포 곡으로, 부드럽고 따뜻한 연인의 사랑을 달빛에 비유한 가사가 눈길을 끈다.